(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수미네 반찬’의 김수미가 올갱이 해장국 레시피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의 김수미는 올갱이 해장국을 첫 번째 메뉴로 소개했다.
이날 ‘수미네 반찬’에서 식재료로 등장한 올갱이는 꺠끗한 1급수에 서식하는 연체동물이다. 표준어로 다슬기다. 충청도에서는 올갱이라고 부르고, 경상도에서는 고디, 전라도에서는 대사리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올갱이에 대해 최현석 셰프는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미네 반찬’의 김수미는 다슬기 손질 방법을 소개했다. 김수미는 “밀가루를 조금 넣고 씻어준 다음 물에 20분정도 담궈 두면 된다”고 이야기 했다.
손질 이후 본격적으로 올갱이 해장국을 만들기 시작한 김수미는 쌀뜨물에 된장과 국간장을 넣어 줬다. 또한 시금치와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 식감과 매콤함을 살렸다. 미리 삶아 손질한 올갱이는 요리가 끝나기 5분 전에 넣어주면 된다.
올갱이국은 중간 불로 은은하게 오래 끓여주는 것이 포인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29 20: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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