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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버섯 유산종균 ‘케피르’, 효능 및 부작용은?…콜레스테롤 감소로 다이어트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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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티벳버섯 유산종균을 활용한 케피르가 인기다. 케피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케피르의 어원은 터키어로 '편안하다'는 뜻의 '케프(kef)'에서 유래했다. 원산지는 캅카스 지방의 엘부르스 산기슭으로, 수 세기에 걸쳐 내려온 터키계 카라차예프족의 전통 음료였다. 

카라차예프족은 케피르의 생산 및 제조 방법을 은밀히 전수했기 때문에 20세기 전까지 그 방법이 외부로 알려지지 않았다. 케피르가 유명해진 것은 1867년 캅카스의 의학계에서 케피르의 치유 효과에 대한 공식 보고서가 작성되면서부터이다. 

카라차예프족의 장수 비결이 케피르 때문이라는 사실이 곧 러시아에 퍼졌고, 1908년 전 러시아 의사협회에서 케피르의 생산 비법을 공개할 것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모스크바의 유제품 상점에서 케피르를 정식으로 수입하여 공급하기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러시아 사람들이 즐겨 찾는 발효유가 되었다.

티벳버섯종균 / 온라인 커뮤니티
티벳버섯종균 / 온라인 커뮤니티

효능은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여, 러시아에는 매일 아침 케피르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어, 다이어트에 유용한 제품으로 꼽힌다.

티벳 버섯은 티벳 지역의 스님들의 건강비결로 알려졌다. 이 버섯을 우유와 함께 하루 정도 숙성시켰다가 마시면 피부미용 및 변비,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또한 티벳 버섯은 취장과 비장 및 간장 등을 고치는데 탁월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티벳버섯을 복용할 때 부작용에 주의해야 한다.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설사, 두드러기 등에 시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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