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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없소로 컴백’ K팝스타 출신 이하이, 코드쿤스트-우원재와의 쓰리샷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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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이하이, 코드쿤스트, 우원재의 쓰리샷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4일 이하이 공식 트위터에서는 “지금 내 기분은 아주 행복 #즐거운라디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이는 코드쿤스트, 우원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그들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와 AOMG와 YG의 만남인가요”, “좋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이 트위터
이하이 트위터

한편, 지난 1월 이하이는 코드쿤스트의 타이틀곡 ‘XI’의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하이는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1996년 9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이후 그는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1,2,3,4(원,투,쓰리,포)]로 데뷔했으며 3년 만에 신곡 ‘누구없소’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는 오후 1시 공식 블로그에 이하이 새 미니앨범 ‘24℃’ D-1 포스터와 브릿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D-1 포스터에는 ‘NEW EP [24℃] RELEASE 20190530’이라는 문구로 코 앞으로 다가온 이하이의 컴백을 명시했다. 이하이는 고개를 어깨에 비스듬히 기댄 채 어딘가 아련하게 바라보고 있다. 순백 의상에 빨간색 입술로 포인트를 준 이하이는 청순한 미모에 도발적인 눈빛으로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 ‘누구 없소 (NO ONE)’ 두 번째 티저 영상도 베일을 벗었다. 핵심 후렴구를 최초 공개한 첫 번째 티저에 이어 이번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대가 오신 날 밤에 보내드리오다’라는 브릿지 부분 멜로디와 가사가 공개됐다. 해당 가사는 ‘동짓달 기나긴 밤을’이란 황진이의 시조를 인용한 것으로, 사랑을 기다리는 여인의 애타는 마음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하이 신곡 ‘누구 없소’는 한국의 블루스 대모인 한영애의 ‘누구없소’(작사/작곡 윤명운)에서 영감을 받아 김민구·비아이가 작사했고, 강욱진·Diggy·김민구가 작곡했다. 강욱진과 Diggy는 편곡에도 힘을 보탰다.

컴백을 하루 앞둔 이하이는 “조금 더 성숙해진 모습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과한 성숙함이 아닌 ‘’K팝스타’에 나온 어린 아이가 이렇게 성장했구나’하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하이의 새 미니 앨범 ‘24℃’는 내일(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신보는 이하이의 나이 스물 넷이 겪는 사랑을 온도를 알앤비,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 속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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