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적금 모집 → 시리즈 ‘청년 복지포인트 2차’도 신청받아 ‘조건은?’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경기도 측은 올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 참여자 2천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모집’은 도내에 거주 중인 만 18∼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역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원을 저축하게된다.

이후  지원금 월 17만2천원과 이자를 합해 만기 시 1천만원을 환급해주게 된다.

해당 사업은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하게되며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모집 후 경기도는 오는 8월 5일 하반기 사업 참여대상자를 발표하게된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 측은 ‘일하는 청년통장’ 이외에도 ‘2019년 청년 복지포인트 2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포인트는 청년근로자의 복지활동 비용 지원하며 지정된 복지몰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지급하게된다.

총 5,000명 내외로 모집하게 되며 지원대상은 경기도내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주36시간 이상 근무)에 재직하며 월 급여 250만원 이하인 만18~34세 경기도 거주자다.

신청기한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로 알려졌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