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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남편 이상우와의 웨딩화보 눈길…‘연애 7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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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김소연과 이상우의 달달한 웨딩화보가 눈길을 끌었다.

마리끌레르에서는 김소연과 이상우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이상우의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이다.

특히, 달달한 둘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다워요”, “보기 좋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연과 이상우는 지난 2016년 2월 27일 총 51부작으로 방영 종료된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를 통해 실제 연인이 됐으며 결혼까지 했다.

‘가화만사성’는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열게 된 ‘봉삼봉 가족들’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氏 일가의 좌충우돌 사건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가족끼리 서로를 한 발 더 이해하게 되는 ‘봉氏 가문 성장기’를 다룬 훈훈한 가족드라마며 김영철, 원미경, 김소연, 이상우, 김지호, 윤다훈 등이 출연했다.

마리끌레르 제공
마리끌레르 제공

둘은 연애 7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한다.

과거 김소연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상우와의 결혼 이유에 대해 “극 중 결혼식 장면을 찍으면서 실제로도 호감이 생겼다. 촬영 내내 이상우가 항상 같은 차림으로 왔다. 목 다 늘어난 반팔 티셔츠, 보풀 있는 트레이닝 바지, 구멍 뚫린 고무 슬리퍼. 늘 그 복장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애를 시작하고도 그 복장 그대로 만났다. 난 오히려 그런 모습이 허례허식 없고 자신감 있어 보여서 좋았다. ‘이런 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다정다감하고 좋다. 밖에 나가면 만두라도 꼭 사 갖고 들어온다”라며 결혼 이유와 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결혼 당시 김소연은 “가족 친지 지인들뿐만 아니라 기자님들과 팬 여러분을 포함한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들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만큼 서로를 배려하며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꾸리며 살아가겠다. 곧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소연은 이상우에 대해 “같이 있으면 편안한 사람.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봐 주는 사람”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상우는 1980년 2월 13일생으로 40세이며 김소연 또한 1980년 11월 2일생으로 40세이다. 둘은 동갑내기 부부다.

뿐만 아니라, 이상우는 김소연이 출연하는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깜짝 출연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총 100부작으로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출연으로는 김해숙, 김소연, 홍종현, 유선, 기태영 등이 있으며 첫 회에 22.6%를 기록해 현재는 32.5%(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극 중 김소연은 강미리 역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홍종현과 파트너로 출연하고 있다.

김소연이 출연하는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은 매주 토, 일 밤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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