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가수 비(정지훈)가 아내 김태희와 미국으로 동반 출국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8일 비-김태희 부부가 개인 일정으로 미국으로 동반 출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이에 대해 “비가 개인 일정으로 출국한 것이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태희는 1980년 3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비는 1982년 6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월에 결혼해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지난 4월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서는 베일에 싸인 톱스타 2세로 김태희-비 부부의 딸에 대해 조명했다.
이들 부부는 첫째 딸을 출산한 이후 그 어떤 정보도 공개되지 않아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냈다.다만 엄마와 아빠 중 누굴 닮았냐는 질문에 비는 “쌍커풀이 있다”고만 답해 더욱 호기심은 증폭됐다.
한 기자는 김태희 매니저에게 김태희 딸에 대해 물어 정보를 입수했다며 김태희 매니저는 딸에 대해 “하늘이 내려준 것 같다”며 김태희의 눈과 비의 입술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엄마, 아빠의 장점만 그대로 닮아 “정말 예쁘다고 커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이름조차 공개하지 않는 건 아이를 보호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게 아니냐”라는 레이디제인의 말에 박수홍은 “연예인은 평범한 삶에 로망이 있을거다”라며 스타 2세들을 향한 대중의 과도한 관심에 대해 걱정했다.
또한 김태희-비 부부는 지난 4월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당시 김태희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지난 2017년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은 뒤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김태희 씨는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