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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은, 드라마 대본 들고 한 컷…“드디어 오늘 미도 첫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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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송상은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송상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미도 첫등장#어비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드라마 대본을 들고 있는 송상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상은 인스타그램
송상은 인스타그램

송상은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 지난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에서 젠들라 역을 맡으며 데뷔했고 지난 2017년 개봉된 영화 ‘부라더’에 등장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눈이 부시게’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한지민-김혜자 주연의 JTBC ‘눈이 부시게’에서 혜자의 절친 윤상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송상은은 배우 송영창의 딸이라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송상은은 ‘눈이 부시게’ 차기작으로 tvN ‘어비스’를 선택했다.

그의 차기작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송상은은 극중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출신으로 박앤장 로펌 변호사 이미도 역을 맡아 박보영, 안효섭, 이성재, 이시언, 한소희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tvN ‘어비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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