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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잔나비(Jannabi), “허위사실 및 비방 법적 대응한다…일방적 스케줄 취소 없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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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밴드 잔나비가 허위 사실에 대해 강경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28일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공식SNS를 통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밴드 잔나비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 및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게재되고 있다”며 “28일 법무법인(유한)강남과 수임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잔나비 측은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일방적 스케줄 취소는 없다고 밝히며 “방송 제작진분들과 협의 후 추후에 재출연 일정을 논의 중이니 이에 대한 억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학폭’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유영현에 대해서는 “멤버 전원이 같이 통감하고 있다”며 “무거운 마음으로 무대에 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잔나비의 멤버에게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해당 멤버는 유영현으로 밝혀졌으며 이후 잔나비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그가 자진탈퇴 및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잔나비는 보컬 최정훈의 아버지가 ‘김학의 접대’ 사업가라는 의혹에 휩싸이며 또 한번 논란의 중점에 섰다.

잔나비 인스타그램

이와관련 최정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유년시절, 학창시절은 아버지 사업의 성업으로 부족함 없었다”며 “2012년 경 아버지의 사업은 실패하셨고 그 이후 아버지의 경제적인 도움을 받은 적은 결단코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들로서 당연히 아버지를 도와야한다는 생각에 사업적 재기를 꿈꾸시는 아버지의 요청으로 회사 설립에 필요한 명의를 드린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 사업 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아버지께서 직접 입장 표명을 하실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학의 접대와 관련해서는 “아버지와 그 사람이 제가 태어나기 전 부터 가까이 지내던 친구 사이였다는 것만 알고 있다”며 “그 사람으로 인해 어떠한 혜택 조차 받은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잔나비 공식 인스타그램 역시 “한 방송사의 뉴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뉴스로 보도된 해당 내용은 일절 사실이 아니며 페포니뮤직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후 잔나비는 예정됐던 방송 스케줄이 잇따라 취소되는 고충을 겪기도 했다. 

아래는 잔나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밴드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입니다. 
당사는 밴드 잔나비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 및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게재되고 있어 오늘 28일 법무법인(유한)강남과 수임 계약을 진행하였고,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언론에 보도되어 지고 있는 일방적인 스케줄 취소는 없었으며 방송 제작진분들과 협의 후 추후에 재출연 일정을 논의 중에 있으니, 이에 대한 억측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불거진 멤버 유영현의 논란으로 인해 멤버 전원이 같이 통감하고 있으며, 무거운 마음으로 무대에 임할 예정입니다. 저희 잔나비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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