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심은경을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을까.
29일 톱스타뉴스 취재 결과 심은경의 소속사 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머니게임’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동아 측은 “심은경이 ‘머니게임’으로 5년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고 단독보도했다.
‘머니게임’은 IMF가 발생한 뒤 20년 후 정부 지분이 1/3이나 들어 있는 정인은행의 부도 위기 속에서 국내 매각을 추진하는 금융정책국 과장 최민기와 정인은행을 월가의 사모펀드인 바하마에 넘기려는 계략을 가진 금융위원장 허재의 갈등을 그린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현재 ‘머니게임’은 고수, 이성민 등의 배우가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작품.
드라마 ‘머니게임’은 ‘봄이 오나 봄’, ‘부암동 복수자들’,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의 김상호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심은경이 맡을 것으로 알려진 역할은 기재부 국제금융국 사무관 이혜준 역으로 알려졌다.
만약 심은경이 ‘머니게임’에 출연할 경우 ‘내일도 칸타빌레’ 이후 약 5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머니게임’은 tvN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29 14: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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