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미나, 남편 류필립과 회식 인증 샷…“좋은 자리 감사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모던패밀리’에 출연 중인 미나♥류필립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28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모던패밀리#스튜디오#촬영 끝나고 #박원숙 선생님 회식 감사드립니다^^#셀카#셀스타그램#방송#회식#모임 출연자분들과 제작진분들과 좋은자리 #백일섭 선생님
#이수근 님 #김정난 님 #류진 님 #김지영 님 #박성광 님  #박슬기 님 #김성환 작가님 #서혜승 피디님 항상 감사드리는 제작진분들 그리고 남편#류필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차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그의 뒤로 살짝 보이는 남편 류필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나 언니 너무 이뻐요.. 나이는 나만 드나 봐”, “꼭 임신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ㅜㅜ♥”, “모던패밀리 잘 보고 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나는 최근 남편 류필립과 함께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 중이다. 

특히 지난 24일 방송된 ‘모던패밀리’에서는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미나처럼 그의 엄마 장무식 씨 역시 3년 간 교제한 연하 남친과 재혼한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류필립 부부는 예비 새아버지를 만났다. 장무식 씨의 예비 신랑은 배우 나기수로 다수의 연극에 출연한 바 있는 연기자였다. 

특히 가족모임에 처음 참여한 나기수는 장무식 씨에 대해 “볼수록 매력있는 내 여자”고 말하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옆구리를 시리게 했다. 

미나♥류필립 가족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는 ‘모던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한편, 미나는 올해 나이 46세이며 남편 류필립은 올해 나이 29세다. 

결혼 당시 17살의 나이 차이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