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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동상이몽 시즌2’ 허규-신동미, 또 유치찬란 말다툼 (ft.정배&미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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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신동미와 허규 부부가 유치찬란한 말다툼을 선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이사한 집에서 새롭게 시작한 신동미와 허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미와 허규는 아무것도 없는 신혼집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허규는 거실 인테리어를 보며 “벽돌이 신의 한수다. 어떻게 이런 걸 해놓을 생각을 하셨나”라며 감탄했다.

신동미는 “우리 나가서 장을 좀 보자”고 말했다. 이를 들은 허규는 “아니 벽돌 괜찮지 않냐”고 답했고 신동미는 다시 “내 얘기 듣고 있냐”고 반문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이에 허규는 “내가 벽돌 얘기 먼저 했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미는 “내 얘기를 끊고 네가 얘기하지 않았냐”라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VCR을 보던 MC 서장훈은 “허규 씨가 이상한 버릇이 있다. 한 번에 인정하면 될 걸 몇 번 반항하다 인정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순풍산부인과 정배랑 미달이 같아요”, “이 부부 보면 힐링 돼요~”, “동갑내기 부부만의 매력이 있어요”, “허규 억울한 표정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허규와 신동미는 올해 나이 43세 동갑내기로 2014년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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