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이몽’에서 열연 중인 남규리가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남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몽 하는날 이런거 재밌구나아#이몽#미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소를 짓고 있는 남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규리는 지난 2006년 3인조 여성 그룹 씨야로 데뷔했으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지난 2010년 기존의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새 소속사와 손을 잡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무정도시’, ‘울랄라 부부’, ‘심야식당’, ‘그래, 그런거야’, ‘내 뒤에 테리우스’, ‘붉은 달 푸른 해’ 등에 출연해 숨겨왔던 연기력을 뽐냈다.
한편, 남규리는 최근 MBC ‘이몽’에서 섹시한 매력으로 경성구락부 내 젊은 남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미키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 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 분)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
남규리 이외에도 이요원, 유지태, 임주환, 이해영, 허성태, 조복래, 강필선, 김규종, 김법래, 김서라, 김숙인, 김주영 등이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MBC를 통해 안방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