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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붓] 레드벨벳 예리, 개인 인스타그램 개설→ 팔로워 50만 돌파…‘러블리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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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레드벨벳(Red Velve) 예리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개설 이틀 만에 팔로워 5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7일 예리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동영상을 개재했다.

영상 속 예리는 “앞으로 재밌는 콘텐츠들을 많이 올리도록 노력할 테니 많이 놀러 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예리는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 속에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한 예리가 담겼다.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와 초롱초롱한 눈빛이 돋보인다. 특히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사랑스러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드벨벳(Red Velve) 예리
레드벨벳(Red Velve) 예리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은 포토그래퍼 리에, 메이크업&헤어 전문가 양아름 씨와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림아 사랑해”, “리에님이랑 조합 너무 좋다”, “예림아 앞으로 사진 많이 올려줘!”, “와 예리 슈스다 팔로워 벌써 50만 넘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예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519,621명을 돌파했다.

2015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한 예리. 그가 개인 SNS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예리가 속한 레드벨벳(Red Velvet)은 29일 일본에서 새 미니앨범  ‘SAPPY’(사피)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SAPPY’를 비롯해 ‘Swimming Pool’(스위밍 풀), ‘Sayonara’(사요나라) 등 일본 오리지널 트랙과, 히트곡 ‘피카부 (Peek-A-Boo)’, ‘Rookie’(루키), ‘Power Up‘(파워 업)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돼,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타이틀 곡 ‘SAPPY’는 레드벨벳의 통통 튀는 매력이 담긴 곡으로, 지난 1월 6일 비비드한 색감의 감각적인 뮤직비디오와 함께 선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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