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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바람이 분다’로 컴백…“40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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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9일 오전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가 된 가운데 김하늘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이날 채널CGV에서 오전 6시 40분부터 영화 ‘나를 잊지말아요’가 방송되면서 주연 배우 김하늘에게 이목이 쏠린 것.

지난 2월 김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평생의 파트너 병기언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과 함께 사진을 찍은 김하늘의 모습이 담겼다. 손으로 브이를 그린 채 밝은 미소를 띤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42세라는 나이가 놀라운 김하늘의 동안 외모가 돋보인다.

김하늘 인스타그램
김하늘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두 분 훈훈하네요”, “스태프들을 아낄 줄 아는 배우”, “팬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하늘은 지난 2016년 데뷔 후 드라마 ‘피아노’, ‘로망스’, ‘온에어’, ‘신사의 품격’, ‘공항 가는 길’과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너는 펫’, ‘나를 잊지 말아요’, ‘여교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를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로 김하늘과 감우성이 주연을 맡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 2016년 지금의 남편 최진혁 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진혁 씨는 김하늘 보다 한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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