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정은지가 에이핑크(Apink)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8일 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오래된 친구들 고마워 #영점영mhz”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0.0MHz’의 시사회에서 인증샷을 찍은 오하영, 정은지, 박초롱, 윤보미가 담겼다.
정은지는 공포 영화에 어울리는 귀신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오하영, 박초롱, 윤보미는 겁에 질린 듯한 표정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정은지를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를 찾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핑순이들이 최고야!”, “영화 화이팅이에요!”, “개봉했으니 바로 보러갑니다”, “에이핑크 완전체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지는 최근 영화 ‘0.0MHz’을 통해 스크린을 찾았다.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탐사동호회 0.0MHz 회원들이 한 흉가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
2012년 연재된 장작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과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를 연출한 유선동 감독이 ‘0.0MHz’의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정은지의 첫 주연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0.0MHz’는 29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