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에이사 버터필드의 새로운 화보 사진이 눈길을 끈다.
에이사 버터필드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버터필드는 얼굴에 손을 올린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카메라를 뚫어져라 응시하는 그의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의 검은 머리가 그립지만, 이것도 너무 좋다”, “너무 멋있어ㅠㅠ”, “완전 잘생겼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으로 만 22세인 에이사 버터필드는 2006년 9살의 나이에 영화 ‘특별한 친구, 토마스’로 데뷔했다.
2008년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서 첫 주연을 맡은 그는 2011년 마틴 스코세이지(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휴고’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이후 ‘엔더스 게임’, ‘네이든’ 등의 작품서 모습을 드러낸 그는 2016년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으로 어린 티를 벗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 뒤로는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에 출연한 바 있다.
영국 런던 출신답게 아스날의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초 MCU의 스파이더맨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본인도 스파이더맨 배역에 욕심을 드러냈으나, 결국 톰 홀랜드가 배역을 꿰차는 걸 지켜봐야 했다.
한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29일 오후 4시 40분 OCN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