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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숨’ 이수빈, 사진 찍다 무안할 때의 해결책은?…“아닌 척 먼산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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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혼숨’ 이수빈이 셀카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수빈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찍다 무안할때...#아닌척 #먼산구경 ㅋ”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수빈은 차 안에서 셀카를 찍으려다 휴대폰을 떨어뜨려 무안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다 언제 그랬냐는 듯 창 밖을 바라보며 눈치를 살피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빈 인스타그램
이수빈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왜 이렇게 이뽀?”, “이야 너무 이쁘자나 수비닝 맘마미아 보러갈게~”, “밴님ㅠㅠ 온 우주의 러블리 울 밴님한테 다 갔나보다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이수빈은 2001년 5살의 나이에 ‘TV소설 새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단팥빵’, ‘꽃보다 아름다워’, ‘퀴즈왕’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온 그는 2011년부터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개봉한 영화 ‘혼숨’서는 류덕환, 조복래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웃는 남자’서 데아 역으로 열연한 그는 7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맘마미아’서 소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루나와 함께 더블 캐스팅으로 소피 역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혼숨’은 일본의 유명 도시전설인 ‘나홀로 숨바꼭질’을 소재로 한 영화로, 류덕환이 아프리카 TV BJ로 출연한다.

다만 모큐멘터리 형식을 따왔음에도 그다지 무서운 장면은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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