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바람이 분다’ 감우성, 등장 인물 소개 및 인물 관계도 눈길…‘알츠하이머 진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바람이 분다’ 감우성이 알츠하이머임이 밝혀져 화제다.

감우성, 김하늘 주연의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로 지난 27일 첫 방송됐다.

이 가운데 등장인물들의 소개와 인물관계도가 주목받고 있다.

극중 감우성이 맡은 제과회사 기획팀장 권도훈은 첫사랑 수진과 열렬한 연애 끝에 결혼까지 성공했다.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올곧고 바르게 살자는 모토 하나로 아름다운 인생을 누려왔다. 

아이를 좋아해 제과업체 제품개발팀에서 인생을 올인했고, 하루빨리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상황을 만들어 수진과 행복하게 살날만을 바랬다. 

JTBC ‘바람이 분다’
JTBC ‘바람이 분다’

탄탄대로인 도훈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덮쳤다. 하지만, 어느새 사랑과 가족의 중요함을 까맣게 잊어버린 남자. 

벼랑 끝에 서고 나서 인생의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깨닫는다. 

모든 것이 사라져 가는 순간에도 놓고 싶지 않은, 지키고 싶은 단 하나를 위해 이별을 결심한다.

김하늘이 맡은 캐릭터 디자이너 이수진은 대학 때 도훈을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고, 남들이 다 부러워할 만큼 뜨겁게 연애했다. 

수진의 20대는 내내 뜨거웠고, 서로만이 인생의 전부였다. 그러나 꿈같던 20대가 지나가고, 5년 차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남은 것은 권태기. 

사랑 없이, 희망 없이 사는 인생은 수진에게 고통일 뿐이다.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를 가지려 노력했다.

둘만의 아이를 낳아 어른답게, 부부답게 사는 것이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하지만 남편 도훈은 점점 차가워질 뿐이다. 그래서 이혼을 결심했다. 이혼을 할 수 있다면 남편과 바람을 피울 준비도 되어있다.

한편, 드라마 ‘바람이 분다’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JTBC ‘바람이 분다’
JTBC ‘바람이 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