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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엄지의 제왕’ 손수정 교수, ‘초로기 치매 예방법’ 치매를 유발 습관 ‘불면증-달고 짠 음식-알루미뉴 포일’…치매에 좋은 엽산 ‘참외 소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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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엄지의 제왕’에서 '초로기 치매 예방법'을 알아봤다. 

28일 MBN 에서 방송된 ‘엄지의 제왕-332회’ 에서 MC 김승현, 강수정 진행으로 '초로기 치매 예방법'에 모든 것을 파헤쳤다.

 

MBN‘엄지의 제왕’방송캡처
MBN‘엄지의 제왕’방송캡처

 

게스트로 방송인 현영, 개그맨 홍록기, 배우 송채환과 함께 특별 게스트로 모델계의 시조새 박영선이 나왔다.

초로기 치매는 노인성 치매 연령보다 빨리, 갑자기 일어나는 질환으로 알츠하이머병이 대표적이다.

초로기(40~60대)가 되면서 지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특히 여성에세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초로기 치매의 초기 증상은 처음에는 건망증이 심하고, 차차 기억, 이해, 판단, 계산등이 둔해지면서 치매가 뚜렷해진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성수정 정신의학과 교수는 “노화 증상이 아니라 뇌 질환 치매 증상 갑작스런 분노 폭발이 잦다면 초로기 치매를 의심하라”는 주제로 정보를 알려줬다.

성수정 교수는 “치매 초기 증상으로 온순한 사람이 갑자기 화를 내고 식탐이 생기고 공공장소에서 바지를 내리며 초로기 치매를 의심하라”고 전했다. 

성 교수는 “특히 일부 전두 측두엽 치매 발생시 자제력과 판단력이 흐려지는데 40~50대에 와서 진행 속도가 빠르고 예후가 좋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경석 신경외과 전문의는 초로기 치매의 근본적인 원인은 “뇌에 독성 물질이 쌓이기 때문이다. 치매의 대표적인 독성 단백질이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인데 요즘은 호모시스테인 때문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MBN‘엄지의 제왕’방송캡처
MBN‘엄지의 제왕’방송캡처

 

또한 11시 10분 시계를 그리게 해서 치매 여부를 알아보는 간단 테스트를 했다.

이어 치매 의심 사례자가 나와서 자신의 증상이 건망증인지 치매인지를 알아봤는데 사례자는 “건망증이 너무 심해서 메모지를 붙이게 됐다”고 고백했다.

사례자는 병원에 가서 치매 검사를 하게 됐는데 뇌혈류 검사, MRI등 검사를 했고 손수정 교수에게 “퇴행성 변화가 아니다”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어 손수정 교수는 치매를 유발하는 습관으로 “불면증, 달고 짠 음식, 알루미뉴 포일 뇌의 축적”이라고 전했다.

조승현 작업 치료사는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뇌를 활성화시키는 재밌는 훈련법을 공개했다.

또 '엄지의 밥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 주는 엽산 가득한 '참외 소박이'를 만들어 봤다.

MBN 방송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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