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나는 몸신이다’에서 일주일만에 허리둘레 6cm가 줄어든다는 자세 교정 다이어트가 소개됐다.
28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몸 사이즈 확 줄이는 자세 교정 다이어트‘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비뚤어진 자세를 교정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관절과 근육의 사용이 증가해 지방 연소를 쉽게 하는 몸으로 바뀌게 된다”라며 자세 교정의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자세 교정 다이어트를 체험한 일반인 체험단 3인의 리얼 후기가 공개되었다.
식단에는 별다른 변화를 주지 않고,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는 10분 간단 스트레칭만 실시한 체험단.
일주일 후 이들의 허리둘레는 약 6cm가 줄어든 상태였다. 몸무게 또한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1.2kg 이라는 큰 감량을 보였다.
식이를 전혀 하지 않았는데도 놀라운 감량효과를 보인 체험단에 ‘나는 몸신이다’ 패널들은 믿지 못하겠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0분으로 허리둘레 6cm를 감량하는 자세교정 다이어트 운동법은 총 5단계로 다음과 같다.
1단계 복식호흡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편안하게 한 채 3초-7초의 간격으로 복식호흡을 한다.
2단계 흉곽호흡
복식호흡과 마찬가지로 3초-7초 간격으로 호흡을 실시하나, 이번에는 흉곽으로 호흡한다.
3단계 상체 이완
어깨를 돌리며 상체를 이완시킨다. 이 때 호흡은 역시 마찬가지로 3초-7초 방식을 유지한다.
4단계 서혜부 이완
무릎을 감싸안아 서혜부 부근을 스트레칭 시킨다.
5단계 고관절 이완
발을 엇갈리게 해 고관절 부분을 이완시킨다.
한편, ‘나는 몸신이다’는 자칭 타칭 건강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건강 비책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