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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봉곤 딸 김자한, 미스춘향 12등 內 안착…김경민·도현·다현 등 사남매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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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김봉곤 훈장과 자한·경민·도현·다현 사남매를 만났다.

28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4인 4색 4남매의 특별한 일탈’ 편이 방송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김봉곤 훈장은 서당(예절교실)에서는 ‘호랑이 훈장님’이지만 개성 강한 사남매 앞에서는 평범한 아버지다. 방송에서 몇 차례 소개됐던 사남매의 근황도 덩달아 공개됐다.

그에게 있어 최근 가장 큰 고민은 장남 김경민(19) 군이다. 뒤늦게 사춘기를 겪는지 개인방송 크리에이터와 래퍼를 하겠다며 밤새를 컴퓨터를 붙잡고 있기 일쑤다. 김 훈장은 김 군을 이해할 수 없고, 반대 측면에서는 자신의 꿈이 폄하되는 것 같아 서운한 모습이다.

셋째 김도현(14) 양과 막내 김다현(11) 양은 ‘청학동 국악남매’로 통한다. 아버지에게 판소리를 배우며 자랐고, 김영임 명창에게 경기민요를 전수받는 등 국악인의 꿈을 펴 나가고 있다. 각종 행사와 공연에 초청돼 활약하고 있으며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평소 참하다는 칭찬을 많이 들어왔고 tvN ‘아찔한 사돈연습’을 통해 물오른 미모를 뽐낸 장녀 김자한(22, 홍익대 디자인학과 재학) 씨는 최근 미스춘향 선발대회에 도전했다. 열띤 노력 끝에 본선까지 진출했고, 12등 안에 안착하며 호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곤 훈장은 “인생이라는 건 항상 끝없는 도전이니까, 이만큼 한 것도 자랑스럽고 참 대견하고 잘했어. 큰딸 사랑해”라고 전했다.

한편, 김봉곤 훈장의 나이는 1967년생으로 53세다.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출신이며, 방송활동은 지난 1992년에 시작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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