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태하가 팀 탈퇴 소식을 전했던 베리굿이 이번에는 ‘학폭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은 최근 부상 소식을 전했던 다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베리굿의 다예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의 글이 게재됐다.
글 게시자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 다예에게 신체적 폭력과 성적 수치심이 드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다예가 좋아하는 남학생과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따돌림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다예의 학교폭력을 주장하는 피해자는 “그 당시 유행하던 싸이월드 일촌평, 방명록을 매일 쓰게했고 자신의 셀카를 올려 사진을 퍼가지 않으면 전화해서 욕설을 했다. 담임 선생님이 알고 김현정과 다른 몇 명을 체벌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다른 피해자가 올린 게시글이 남아있다고 말하며 “TV에 나와 팬들 앞에서 생긋생긋 웃는 그 아이가 정말 소름돋는다. 팬들의 쉴드를 보면서 한 번 더 소름끼쳤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베리굿 다예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는 글 내용에 다예의 과거 SNS 화면 등을 캡처한 사진을 함께 첨부하기도 했다.
1998년생인 베리굿의 다예의 올해 나이는 만 21세다.
다예는 과거 ‘비밀병기 그녀’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방송 출연 당시 다예는 뛰어난 음색으로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