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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유영, ‘엄마의 정원’ 합류…유학파 인텔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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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막내 유영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일일특별기획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권성창)에 새롭게 합류한다.
 
유영은 극중 주인공 차기준(최태준)과 어린 시절부터 가까이 지내 온 로열 패밀리 나혜린 역을 맡았다. 나혜린은 밝고 쾌활한 성격을 지닌 해외유학파 인텔리로 등장, 차기준과 서윤주(정유미) 사이에서 묘한 삼각관계를 그려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헬로비너스’ 유영 / 판타지오
‘헬로비너스’ 유영 / 판타지오

'엄마의 정원'에 캐스팅 된 유영은 "평소 감독님의 팬으로서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 중간에 투입된 역할인 만큼 작품에 누가 되지 않고 극 중 밝고 쾌활한 나혜린처럼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캐릭터가 되도록 노력 또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인기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막내 유영은 지난해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를 통해 안방 극장에 데뷔, 당시 함께 출연했던 정유미와는 이번 작품이 두 번째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유영은 최근 연이어 영화 ‘슬로우 비디오’, ‘이것이 우리들의 끝이다’에 캐스팅 된 것은 물론 종영한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여우 신입사원 피송희로 열연해 ‘연기돌의 좋은 예’로 계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유영은 오는 6월 26일 자신의 첫 주연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에 합류하는 드라마 ‘엄마의 정원'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갈 계획이다. MBC 일일특별기획 '엄마의 정원'에 캐스팅된 유영의 모습은 오는 6월 19일 저녁 8시 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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