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위너 이승훈, 양현석 삼행시 “양질의 콘텐츠, 현명한 리더십, 석중의 석 나영석”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아이돌룸’에서 위너 이승훈의 삼행시 도전에 양현석과 나영석 PD가 언급됐다.

28일 JTBC ‘아이돌룸’에서는 새 미니앨범 ‘위‘(WE)를 발매, 타이틀곡 ‘아예’(AH YEAH)로 돌아온 위너(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가 출연했다.

MC 도니코니(정형돈·데프콘)은 새로운 콘셉트를 들고 나왔다. 바로 지상 최대 아이돌 프로젝트 ‘아이돌999’다.

정형돈과 데프콘이 ‘아이돌룸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취임해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멤버 999명 멤버를 뽑는 것이다. 거기에 자신들이 합류해 1001명의 멤버로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활약한다며 허세를 부렸다..

아이돌룸 출연자들은 ‘강제 오디션’에 자동으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출연해 그 첫 번째 대상이 된 위너 멤버들은 미온적이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열정적으로 오디션에 임하며 끼와 흥을 뽐냈다.

개별평가 시간에 이승훈은 ‘N행시’ 실력으로 자신을 어필했다. ‘양현석’으로는 “양질의 콘텐츠, 현명한 리더십, 석중의 석 나영석”이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앙현석은 위너가 소속돼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다.

JTBC 아이돌 전문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