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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재희와 어릴적 기억 찾고 재회…아버지 안내상- 임호 모두 미인도 훔친 범인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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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재희와 이소연이 과거를 기억하고 재회를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120부작’에서는 풍도(재희)와 청이(이소연)가 어렸을 적 기억을 되찾게 됐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풍도(재희)는 청이(이소연)가 자신의 어릴때 준 만화경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청이에게 달려갔다.

청이(이소연)는 풍도(재희)에게 “아버지 두 분 모두 미인도를 훔친 셈이다. 우선 아빠에게는 비밀로 하자”라고 말했다. 

청이(이소연)는 풍도(재희)가 어릴때 자신의 집에 왔었던 오빠라는 사실을, 풍도는 청희가 조지환(임호)의 딸 홍주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덕희(금보라)는 자신에게 투자를 권유했던 투자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주변인들을 수소문 했다.

그러나 덕희(금보라) 그 사람이 3년 전 죽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경악을 하게 됐다.

덕희(금보라)가 시준(김형민)의 수하에게 투자한 돈은 지나(조안)가 필두(박정학)에게 빼돌린 비자금이었다. 

필두)박정학)는 청이(이소연)에게 “변절자가 남긴 자료나 뒤적거리는 것보다는 더 가치 있는 일을 찾는 게 찾지 않겠어?”라고 하며 조지환(임호)에 관해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조지환(임호)이 친 아버지임을 숨기고 있는 청이(이소연)는 “입 다물어. 당신이 뭔데 감히”라고 소리질렀고 풍도가 청이를 부축해서 데리고 갔다.

필두(박정학)는 두 사람이 다시 만나는 낌새를 눈치채고 문비서(윤영일)에게 전화를 해서 “심청이랑 마풍도, 좀 더 철저히 감시해. 마성재의 아들과 조지환의 딸이 허튼 짓하는 걸 그냥 두고 봐서는 안되니까”라고 지시를 했다.

이를 몰래 듣고 있던 지나(조안)는 “조지환의 딸이 누구라는 거지? 설마?”라고 하며 놀라는 표정이 됐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한편, 라이언(민찬기)은 풍도에게 조지환 씨 인터폴 수배가 가짜였어. 누군가 의도적으로 혼선을 주려고 가짜 정보를 흘린 것 같아라고 말했다.

픙도(재희)는 그 길로 청이(이소연)를 찾아가 “조지환에 관련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청이는 풍도에게 “그렇지? 다 오해라는 거지?라며 크게 안도를 했고 풍도는 진실은 곧 밝혀질 거야. 그러니까 다시는 헤어진다는 말 하지마. 지구가 멸망해도 넌 내 옆에 있어 줘”라고 말했고 이에 청이가 풍도에게 키스를 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20부작으로 28일 89회를 방송했다. 

또  ‘용왕님 보우하사’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홈페이지 사진 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홈페이지 사진 캡처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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