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다이어트 식품으로 꾸준히 각광을 받고 있는 레몬밤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레몬밤이란 지중해 연안과 중부 유럽에 2000년 이상 재배된 허브의 일종으로 멜리사라고도 불린다.
레몬밤이 내뿜는 은은한 레몬 향은 감정을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며 심장 박동수를 낮추고 혈압을 낮춘다.
레몬밤은 폴리페놀 화합물 중 하나인 로즈마린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레몬밤의 로즈마린산 함유율은 100g 기준으로 보았을 때 로즈마리보다 약 5배나 높은 함량수치를 보인다.
바로, 이 로즈마린산이 바로 지방세포를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해 다이어트에 효과를 보이는 것.
100g 기준으로 보았을 때 로즈마리보다 약 5배나 높은 함량수치를 보인다.
이 로즈마린산이 바로 지방세포를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레몬밤은 에스트로겐 분비를 조절해 체지방 세포를 줄여 셀룰라이트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레몬밤을 먹는법은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주로 레몬밤은 직접 잎을 물에 우려난 차 형태와 추출 분말가루 타입으로 섭취한다.
그러나 레몬밤의 효능을 좀 더 극대화하고싶다면 차의 형태보다 분말 가루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좀 더 바람직하다.
로즈마린산의 1일 섭취 권장량이 32.4mg를 레몬밤차로 환산하게 되면 하루에 50잔을 먹어야 하기 때문.
그에 비해 레몬밤 추출 분말은 하루에 1.38g만 먹으면 레몬밤차 50잔을 먹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적은량의 섭취로도 쉽게 로즈마린 권장량을 채울 수 있는 분말 가루 타입이 복용에 더 효과적이다.
한편, 레몬밤은 과다 복용 시 부작용으로 저혈압, 현기증, 구토유발 등의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간혹 탈수 증상까지 발생할 수 있어 하루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임산부나 암환자에게는 좋지 않아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한 섭취는 속쓰림 유발은 물론,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