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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혁권♥조수향, 20살 나이 차 열애설→‘녹두꽃’-‘배심원들’로 열일 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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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열애설 이후 20살의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은 박혁권과 조수향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3월 일간스포츠는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 중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 중. 두 사람이 사생활을 잘 오픈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솔직하고 숨김없는 성격이라 지인들에겐 교제 중인 사실을 자연스럽게 얘기했다’고 귀띔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나이 차가 스무 살이다. 하지만 연기라는 공통분모가 있어 대화가 잘 통하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양 측 소속사는 “본인 확인 중이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박혁권, 조수향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혁권, 조수향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후 두 사람은 각자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박혁권은 ‘녹두꽃’에 출연해 백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녹두꽃’ 제작발표회 당시 박혁권은 조수향과 관련된 질문에 “조수향씨 이야기는 (안 하겠다) 작품 이야기만 하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운동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박혁권이 분한 백가는 수령 앞에서는 간사하고 동류배들 앞에선 거만하며 백성에게는 한없이 포악한 전라도 고부군아의 이방이다.

‘녹두꽃’은 총 48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수향은 영화 ‘배심원들’에서 오수정 역을 맡았다.

‘배심원들’은 지난 15일 개봉했으며 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등이 함께 출연해 영화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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