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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매니저도 반한 양평 두물머리 핫도그, 압박 심문에 ‘바삭’ 음소거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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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에서 소개된 양평 두물머리 연잎핫도그가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신현준-박성광과 개성 뚜렷한 매니저들이 에피소드 열전을 벌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매니저와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며 여름날 뜨거운 열기를 식혔다. 

그리고 그녀는 짝사랑 셰프의 가게로 향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이영자는 살짝 긴장한 듯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곧 이영자는 거침없는 돌직구로 “오늘은 뚫어지게 더 봐도 돼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셰프의 마음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있냐는 과감한 질문을 했다.

 이영자가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말들을 쏟아내는 동안 매니저 송성호 팀장은 오로지 돈가스에만 심취해 있었다. 

매니저는 셰프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이영자가 신호를 보내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돈가스만 흡입했고, 이를 본 참견인들은 마치 자신의 일인 듯 격한 리액션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이영자는 셰프와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 그와 나이차가 많이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매니저에게 “꽝 됐어”라며 단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초코우유를 들고 사라져 행방을 궁금하게 만들었던 신현준의 매니저. 그가 향한 곳은 양평의 유명한 핫도그 가게였다. 

그는 소울푸드인 핫도그와 초코우유를 먹고 있었는데, 때마침 신현준으로부터 전화가 와 모두를 심장 쫄리게 만들었다. 

매니저는 일단 발뺌했지만 이내 핫도그를 먹으며 ‘바삭’ 소리를 냈고, 신현준의 압박 심문과 매니저의 음소거 먹방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현준은 하루 종일 텃밭을 가꾸며 고생한 매니저를 위해 약속한 바비큐 파티를 해줬다. 

그는 “도와줘서 고맙다”라고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파인애플과 삼겹살 조합부터 시작해 구운 감자가 들어간 복분자 아이스크림까지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에 매니저도 “진짜 최고였던 것 같아요”라며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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