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차주영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드라마 ‘키마이라’ 출연 여부에 대해 “출연 확정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차주영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키마이라’ 출연 여부에 대해 “출연 확정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배우 차주영이 올 하반기 방영될 드라마 ‘키마이라’에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확인 결과 그는 드라마 ‘키마이라’에 출연 확정됐으며 현재 촬영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출연하게 될 드라마 ‘키마이라’는 과거의 연쇄살인 사건과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자 사건의 진범을 찾고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드라마로 박해수, 이희준, 수현 등이 출연한다.
방송채널은 아직 미확정이며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극 중 차주영은 탐사보도팀 소속 미모의 엘리트 기자 ‘김효경’ 역을 맡았다.
한편, 차주영은 유타 대학교 경영학과을 졸업했으며 1990년 6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그는 ’치즈인더트랩’,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빙구’, ‘저글러스’, ‘기름진 멜로’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최고시청률 9.3%(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기름진 멜로’는 총 38부작으로 지난해 7월 17일 방영 종료됐으며 준호, 장혁, 정려원, 이미숙, 박지영 등이 출연했다.
극 중 차주영은 석달희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기름진 멜로’이후 약 1년 만에 드라마 ‘키마이라’에 출연하게 된다.
‘키마이라’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