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가 콘서트 소식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포레스텔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포레스텔라 콘서트 <미스티크>고양 첫 콘서트를 멋지게 마쳤습니다.투어의 시작을 함께해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드리고요. 7월까지 두달동안 행복한 시간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포레스텔라는 각자 다른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이들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를 완벽히 재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외로부터 주목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감사하고 사랑합니”, “앞으로의 공연이 더욱더 기대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는 지난 22일 두 번째 정규앨범 ‘미스티크’를 발매했다.뮤지컬, 성악, 오페라, 국악, 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멤버들이 모인 만큼 수록곡의 구성은 다채롭다.
오리지널 신곡부터 커버곡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총 12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5월 10일 공개된 싱글 음원 ‘달하 노피곰 도다샤’는 백제가요 ‘정읍사’의 모티브를 차용한 곡으로 한국적이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특징이다.
사랑하는 이를 향한 애틋함을 달에게 토로하는 노랫말은 절로 신비롭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달하 노피곰 도다샤’는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모았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오리지널 신곡은 ‘달하 노피곰 도다샤’ 외에도 ‘이 계절의 꽃’이 있다.
포레스텔라는 다양한 방송활동을 펼치는 것은 최근 4월 26일 방영을 SBS 드라마 ‘녹두꽃’ 주제가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불렀으며, 지난 25일부터 2집 발매 기념 전국투어를 돌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전국투어인 이번 공연에서는 앨범 수록곡 외에 멤버 각자의 솔로가 포함된 크로스오버 20여 개의 곡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