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프로듀스X 101’ 연습생 한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프로듀스X 101’ 제작진은 톱스타뉴스에 “그룹<X>배틀 경연 녹화를 마친 후 연습생 한명이 부상 당하는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스포츠뉴스 측은 “‘프로듀스X 101’ 연습생 한명이 녹화 중 쓰러져 치료를 받았다”고 단독보도했다.
이와관련해 ‘프로듀스X 101’ 제작진 측은 “해당 연습생은 녹화장에 상시 대기중인 의료진과 함께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이후 진행된 녹화에도 건강하게 복귀해 촬영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연습생을 포함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든 연습생들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촬영 현장의 안전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재발방지를 다짐했다.
한편 ‘프로듀스X 101’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데뷔를 목표로 연습생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생존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총 11명의 연습생을 선발해 데뷔하게 되며 상위권 10명과 누적 투표수 1위의 연습생으로 이뤄진다.
이후 최종 데뷔팀은 총 5년간 ‘프로듀스X 101’팀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번 ‘프로듀스X 101’는 이동욱기 국민 프로듀서 대표를 맡았으며 이석훈, 신유미, 치타, 최영준, 권재승, 배윤정 등의 트레이너가 출연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연습생 순위에 따르면 1위 김요한, 2위 김민규, 3위 이은상, 4위 송형준, 5위 남도현, 6위 김우석, 7위 손동표, 8위 송유빈, 9위 구정모, 10위 박선호로 이뤄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