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생활의 달인’ 소보로 찹쌀빵 달인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72회에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의 소보로 찹쌀빵 달인이 소개됐다.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빵집에는 속칭 ‘겉바속쫀’으로 통하는 독특한 빵이 있다.
바로 함춘식(경력 16년) 달인의 소보로 찹쌀빵이 그 주인공.
바삭하고 고소한 소보로가 듬뿍 발린 겉면과 특제 쑥 찹쌀떡으로 맛을 낸 쫀득한 속면이 남다른 궁합을 자랑한다.
빵집을 찾은 한 손님은 “이 동네가 빵으로 승부할 수 있는 동네가 아니다. 시골이라서 웬만한 사람은 다 안다”고 말했다.
소보로 찹쌀빵을 맛본 한 손님은 “소보로 느낌이 나는 찹쌀떡같다”고 비유했다.
그 맛의 비밀은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쑥과 감자, 콩으로 맛을 낸 세 가지 반죽에 있다.
함춘식 달인은 자신이 만든 빵과 같이 구수한 삶을 살아간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28 13: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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