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2014년 9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는 개최되는 파주포크 페스티벌에 기라성 같은 포크송 가수들이 참여한다.
공식 확정된 라인업에는 유리상자, 심삼종, 여행스케치, 동물원, 윤도현밴드, 자전거탄풍경, 장필순, 이장희, 김장훈, 김목경, 한동준, 임지훈, 이정란-이윤선 등이 이름을 올렸다.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다.
지난 2010년 한 TV 예능프로에서 마련한 ‘세시봉 콘서트’ 이후 신세대에서도 포크송을 새롭게 인식하면서, 포크송은 기성세대만이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알려지고 있다.
파주포크페스티벌에도 갈수록 젊은 관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부모세대와 자식세대가 함께 하는 가족 콘서트로 발전하고 있다.
7080세대가 군사독재에 맞서 싸우면서 발전시켜왔던 대중문화인 포크송은 오랫동안 외면당했으나, 포크페스티벌을 통해 세대공감의 문화로 부활하고 있다.
통기타 하나로 표현하는 포크 음악은 통기타의 낭랑한 울림에 시적인 노랫말이 결합해 자유와 저항의 문화를 일궈냈다.
80년대의 민중가요 역시 이러한 포크 음악에서 뿌리를 찾을 수 있다.
포크송의 '반전, 평화, 사랑, 자유' 등의 주제는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공통 분모다.
포크페스티벌을 통해 포크송이 부활하고, 신구세대가 공감하는 대중문화로 자리잡길 기대해본다.
공식 확정된 라인업에는 유리상자, 심삼종, 여행스케치, 동물원, 윤도현밴드, 자전거탄풍경, 장필순, 이장희, 김장훈, 김목경, 한동준, 임지훈, 이정란-이윤선 등이 이름을 올렸다.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다.
파주포크페스티벌에도 갈수록 젊은 관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부모세대와 자식세대가 함께 하는 가족 콘서트로 발전하고 있다.
7080세대가 군사독재에 맞서 싸우면서 발전시켜왔던 대중문화인 포크송은 오랫동안 외면당했으나, 포크페스티벌을 통해 세대공감의 문화로 부활하고 있다.
통기타 하나로 표현하는 포크 음악은 통기타의 낭랑한 울림에 시적인 노랫말이 결합해 자유와 저항의 문화를 일궈냈다.
80년대의 민중가요 역시 이러한 포크 음악에서 뿌리를 찾을 수 있다.
포크송의 '반전, 평화, 사랑, 자유' 등의 주제는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공통 분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6/16 18: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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