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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최우식, 영화 개봉 전부터 남매 케미 폭발…“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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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박소담과 최우식의 남매 케미가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남매TV 곧 또 만나요. 안녀엉~~~~~ 기우랑 기정이랑”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소담과 최우식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밝은 미소를 띠고 있는 박소담과 최우식은 마치 친남매처럼 닮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0대라고 해도 믿을만한 박소담의 동안 외모가 돋보인다.

박소담-최우식 / 박소담 인스타그램
박소담-최우식 / 박소담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남매 같다”, “둘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둘 다 최강 동안”, “영화 기생충 파이팅! 빨리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소담과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에서 호흡을 맞췄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 작품은 봉준호 감독이 2009년 마더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영화이자 송강호가 주연을 맡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우식과 박소담은 각각 송강호의 아들, 딸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무엇보다 ‘기생충’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아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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