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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심장 돌연사 위험 낮추는 방법은? "이 것 하나면 만사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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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8일에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에서는 심장 돌연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심장병으로 인해 돌연사가 생길 수 있다며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선 승부욕과 화가 있으면 스트레스가 많아져서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인해 심장병 위험이 더 커진다고 했다.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한다는 것.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고혈압, 당뇨, 비만, 발기부전, 코골이, 잇몸병, 심장병 가족력이 있으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니 평소 관리를 잘 하고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을 것을 권했다. 

실제 심장질환으로 위험을 겪은 사례자들이 소개되었는데 한 사례자는 팔다리에 쥐가 자주 나고 자주 체하는 증상과 자다가 자주 깨는 증상으로 병원에 갔더니 변이성 심근경색으로 바로 혈관확장수수을 받아야했다.  다른 사례자는 부정맥이 와서 쓰러졌는데 그동안 부정맥 진단 후 이를 무시했다가 결국 얼굴의 한기와 가슴통증을 느끼고 쓰러져서 머리가 다치는 큰 사고를 당했다. 

의료진은 심장 돌연사를 부르는 주범으로 동맥경화와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을 꼽았다. 특히 동맥경화는  초음파, CT, 동맥경화 측정기로 검사를 하면 알 수 있으니 검진을 받을 것을 권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협심증, 심근경색의 통증의 차이로는 협심증의 경우 쉬면 20분 이내에 좋아지고 증상은 뻐근하고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며 심근경색은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있으며 점점 심해지다가 극심해진다고 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스탠트 시술로 좁아진 혈관을 늘리는 방법이 있으나 시술 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재발할 수 있다며 시술 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당부했다. 

부정맥의 경우 흔한 병이며 맥박이 불규칙한 병으로 알려져 있는데 부정맥의 고위험군으로는 고혈압, 심혈관 질환, 갑상선 질환, 만성/급성 알콜중독자, 만성 스트레스, 감기약, 편두통약, 항우울제, 발기부전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부정맥이 발병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했다. 부정맥 자가진단법으로는 스스로 맥박을 재 보았을 때 분당 60에서 100이 정상이며 그보다 빠르면 빈맥, 느리면 서맥으로 두 경우 모두 부정맥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심부전은 심장이 병들어서 전신에 혈류를 충분히 보내지못해 심장에 부담이 커지고 이에 심장이 커지고 폐에 물이 차는 병으로 이 상태에서 충격이 가해지면 이기지 못해서 멈출 수 있다고 했다. 증상으로는 폐부종, 발목부종, 복수 등이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만약 심정지가 오게 되면 심폐소생술을 잘해야 위험한 고비를 넘기는데 평소 심폐소생술을 잘 알고 연습을 해두면 도움이 된다며  방법을 알려주었다. 심폐소생술은 119대원이 오기까지 지속적으로 해야 효과가 있다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심장질환자에게는 저염식단이 필요하며 지방질을 불포화지방산으로 대체해서 섭취해야 혈관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했다. 심장에 좋은 음식으로는 마늘과 양파, 수박, 참외, 등푸른 생선 등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의료진은 심장 노화를 막기 위해 매일 운동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꾸준한 운동은 심장병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그리고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3배 이상 발병률을 높인다며 금연은 필수라고 했다. 무엇보다도 병원에 오기 전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혼자 판단하고 치료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인터넷 정보는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했다. 스트레스는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자주 웃어서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일 것을 권했다. 스트레스는 심부전  위험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평소 경험하지 못한 이상증상이 오면 바로 병원에 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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