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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그녀들의 여유만만’ 편백나무 욕조, 포인트 타일, 건식 바닥…욕실 인테리어 랜선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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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8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슬기로운 주부 생활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손창완 인테리어 전문가가 출연했다.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는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한 욕실이다.

욕실을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답게 꾸미려는 사람들이 많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손창완 전문가는 “목욕을 힐링의 수단으로 인식하는 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호텔에서도 욕실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처럼 집에서 바캉스, 힐링을 하고자 할때 호텔처럼 욕실을 꾸미고자 하는 것 같다. 가족의 개성, 구성원에 맞게 욕실을 인테리어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체를 다 바꾸지 않고 소품이나 세부적인 것들을 바꿈으로써 전체 욕실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욕실 스타일은 건식 스타일, 패턴이 강한 타일 사용, 소품의 변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숨겨진 인테리어 고수들의 랜선 집들이가 공개됐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랜선 집들이란 1인 방송 또는 sns를 통해 본인의 집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아이와 부부를 위한 지쮸네 욕실이 소개됐다.

지쮸네 욕실은 총 두 개인데, 거실에 딸린 공용 욕실은 4살 된 딸아이가 주로 이용하는 욕실이기 때문에 샤워부스를 설치하지 않았다.

또 파티션도 철거했고, 세면대도 둥글게 바닥은 미끄럽지 않게 만들어 아이의 안전을 위해 최적화된 욕실이었다.

어른의 도움 없이 아이 혼자 배변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아용 변기도 설치되어 있었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를 위해 피톤치드가 많이 함유된 편백나무 욕조도 설치했다.

편백나무는 가려움증 완화와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안방에 자리한 또 하나의 화장실은 욕실 밖 수납장을 사용하면서 안쪽 수납장을 없앴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넓어보이게 인테리어 했고, 바닥에만 포인트타일을 사용했다.

한쪽 창문으로 환기해서 항상 쾌적하게 욕실을 사용하고 있다.

베란다에는 족욕기를 설치해 자기 전 책을 읽으며 족욕을 즐길 수도 있다.

다음으로는 남성전용, 여성전용 욕실을 따로 분리한 수연네 랜선집들이가 소개됐다.

아빠, 아들은 거실 욕실을 사용하고 엄마와 딸은 안방 욕실을 사용할 수 있게 나누었다.

남성 전용 욕실은 하얀색 타일로 깔끔하게 맞췄고 식물을 걸어 산뜻한 느낌을 연출했다.

샤워 부스 안은 포인트 타일로 색감을 줬다.

수연네 욕실 바닥은 모두 다 건식으로 시공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마지막으로 옥탑방 지호네 랜선집들이가 소개됐다.

세면대, 샤워기, 변기가 있는 평범한 욕실처럼 보였는데 문을 열고 나가면 야외에 욕조가 있다.

욕조에 몸을 담그고 누우면 하늘을 볼 수 있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주변 시선에서도 자유롭다.

개방감, 프라이빗한 장소 옥탑에서 즐기는 특별한 반신욕이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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