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주바페’ 주시은 아나운서가 배성재 아나운서에게 전달한 선물이 눈길을 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도착한 성재선배님의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시은 아나운서는 대기실서 배성재 아나운서 옆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타노스의 모습이 프린팅된 후드 짚업을 입고 인피니티 건틀렛을 들어보이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솔직히 타노스보단 드랙스인듯”, “이제 농사만 지으면 진짜 타노스”, “생방 이거 입고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으로 만 27세가 되는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SBS 2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유명한 동기로는 이인권 아나운서가 있다.
그는 입사 직후 라디오 ‘배성재의 TEN’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의 대타DJ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현재 SBS ‘오뉴스’의 앵커를 맡고 있으며, ‘김영철의 파워FM’ 직장인 탐구생활과 ‘영재발굴단’, ‘풋볼매거진골’에 고정출연 중이다. ‘풋매골’ 촬영 때문에 매주 K리그 팀들의 경기장을 찾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더불어 지난 1월 27일부터 유튜브 채널 ‘주바페TV’를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가 15,464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느새 동영상이 27개나 업로드되었다.
그는 뉴스를 진행할 때와 다른 방송을 진행할 때의 목소리 간극이 큰 것으로도 유명한데, 최근에는 ‘주짱구’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