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드라마 ‘마더’ 고성희가 커피차를 인증하며 근황을 전했다.
고성희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홀로그대 촬영 중에만 세 번째 커피차라니♥”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성희는 커피차 앞에서 웃으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커피차와 함께 자리한 장미꽃들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앙”, “화이팅입니다!!”, “언니 톱스타 길만 걷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고성희는 2013년 23세의 나이에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하정우의 연출 데뷔작인 ‘롤러코스터’서 일본인 승무원 미나미토 역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은 그는 드라마 ‘미스코리아’를 시작으로 브라운관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2018년 방영된 tvN 드라마 ‘마더’서는 신자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연기 인생 중 처음 맡은 엄마 역이었다고.
지난 2월 개봉했던 ‘어쩌다, 결혼’으로 오랜만에 영화에 출연한 그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나 홀로 그대’를 촬영 중에 있다.
한편, tvN서 방영됐던 드라마 ‘마더’는 2010년 일본서 제작된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후속작이며, 2018년 1월 24일부터 2018년 3월 15일까지 총 16부작으로 방영되었다.
이보영과 허율, 이혜영 등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아동학대에 대해 다루고 있고, 제 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O tvN서 28일 오전 1시 30분부터 1, 2회가 연속방영 중이며, 29일 오전 1시 30분부터는 3, 4회가 연속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