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바람이 분다’에 출연 중인 배우 김가은이 반려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최근 김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혼자만 행복했던 상처만 남은 산책”이라는 내용과 함꼐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가은은 누구보다 행복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반려견들은 어딘지 불편해보이는 듯한 표정과 자세를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강아지들도 더웠나봐요”,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배우 신소율이 “애기들 너무 만화같아”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해 시선을 끌었다.
1989년생인 김가은의 올해 나이는 만 30세다.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 해 SBS 드라마 ‘스마일’에 출연했다.
2013년 출연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종석, 이보영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조선총잡이’,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송곳’, ‘대박’, ‘이번 생은 처음이라’, ‘눈이 부시게’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김가은이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감우성, 김하늘, 김성철 등의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