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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류덕환, 전국환 실수에 당황…실제 정치인 발언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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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실제 대선 토론회를 연상하게 하는 대사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양인태(전국환 분)는 선거 전 마지막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우도화(류덕환 분)는 전국환의 마지막 토론회를 준비하며 긴장했다. 그러나 전국환은 “내가 무대 체질”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 캡처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 캡처

이후 시작된 대선 토론회는 막장 그 자체였다. 토론회 장면에서는 “지하경제를 활성화 하겠다”, “저는 두 분 낙마시키러 나왔습니다”, “내가 아바타입니까?”, “바쁜 벌꿀은 슬퍼할 시간도 없다”, “온 우주의 힘을 모으겠다”,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여러분” 등 실제 정치인들의 발언이 대사로 사용되기도 했다.

류덕환은 토론회에서 실수를 연발하는 전국환을 보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곧 류덕환은 전국환의 모습을 패러디해서 SNS 등에 올리라고 제안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32부작 월화드라마로 종영을 하루 앞두고 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후속작은 ‘검법남녀 시즌2’로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노민우, 강승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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