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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옥탑방의 문제아들’, “많이 보고 싶겠지만 조금만 참자” 문구 담긴 시 제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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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심장병으로 죽을 확률이 2배나 높아지는 말이 무엇인지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다.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게스트로 다비치의 이해리-강민경 듀오가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개인사로 출연하지 못한 김용만 대신 김성주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강민경과 이해리는 평소 완벽 호흡을 자랑하는만큼 첫번째 문제를 쾌속으로 마치며 청신호를 쏘아올렸다.

첫 번째로 출제된 문제는 ‘1600만 장 이상의 앨범이 팔렸지만, 한 번도 빌보드 1위를 해보지 못한 곡은?’이라는 주제였다. 

정답은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였고 다비치는 정답을 확신하며 자신있게 외쳤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이어지는 두번째 문제는 ‘심장병으로 죽을 확률이 2배나 높아진다는 말은?’이었다.

다비치는 첫번째 문제와는 달리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민경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패널들이 말하는 것은 전부 정답같다고 리액션 로봇처럼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해당문제의 정답은 ‘심심하다’였다.

한편, 다음 문제로는 ‘많이 보고 싶겠지만 조금만 참자’라는 시구의 시 제목이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를 출제했다.

많은 오답들이 등장하던 가운데 김성주가 정답을 맞춰 화제였다.

정답은 나태주 시인의 ‘묘비병’이었다.

제작진은 실제로 시인이 원하는 묘비명이라고 해당 문제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다비치는 본격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한 바다.

그간 다비치는 2008년 정규 앨범 ‘Amaranth’로 데뷔해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두사랑' '사랑과 전쟁'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너 없는 시간들'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치며 음원 차트를 섭렵, '믿고 듣는 다비치'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 ‘DAVICHI CONCERT 2018‘를 연 다비치는 올해 강민경의 첫 솔로 앨범 강민경 1집과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OST를 연달아 발표하며 2019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 이번 신곡을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다비치는 지난 17일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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