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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성접대 의혹에 ‘무가당’ 프라임 과거 발언 재조명 “수년간 술접대 나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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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YG 양현석, 성접대 의혹에 ‘무가당’ 프라임 과거 발언 재조명 “수년간 술접대 나갔었다”

YG 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성접대 의혹이 불거지며 파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거 YG 소속 그룹 무가당 출신이자 DJ 프라임(본명 정준형)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프라임은 과거 자신의 SNS에 “내가 계속 밤마다 현석이 형 술 접대했으면 이맘때쯤 저 자리겠지. 난 그 어두운 접대자리가 지긋지긋해서 6년 만에 뛰쳐나와 비포장도로를 택했고, 지금이 즐겁다”라고 전해 논란이 일었다. 

이는 당시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방송인 유병재의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 출연 기사에 대한 발언이었다. 해당 발언은 자칫 유병재를 비하하는 늬앙스로 읽히며 프라임에 대한 악성댓글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후 프라임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는 “우선 내가 댓글을 지운 건 악플이 무섭거나 사실이 아니라서가 아닌 것을 밝히면서 사실인 글만 쓰겠음”이라고 장문의 글을 남겼다.

프라임 SNS
프라임 SNS

이어 그는 “내가 술접대를 수년간 나간 건 그 자리를 직접보고 함께한 수많은 남녀지인들과 클럽관계자 다 알고 있다”며 “그러나 소속사 계약 후 스케줄 보다 주말 술자리 호출이 많아 건강 악화로 이어졌다”고 고백했다.

프라임은 “내가 관심을 끄는 게 목적이었다면 뉴스에 나올법한 실명 거론할 비화가 많지만 그게 아니라서 난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뭘 더 활동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빠질 수도 없는 상황으로 내 삶이 사라져갔다. 난 계약 끝난 뒤 활동에 악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애초에 TV출연에 미련 접고 바닥부터 뛰고 현장에서 땀 흘려서 내 목소리를 들어주는 분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며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댓글을 지운 이유에 대해 “기사 주인공 중 다른 한 분에게 미안해서 지운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같은 그의 과거 발언은 최근 YG 버닝썬 사태 및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으로 인해 다시끔 수면위로 올라왔다.

한편 프라임이 속했던 그룹 무가당은 원타임 출신 송백경, 스위티 출신 이은주를 포함한 혼성 3인조로 2002년 데뷔했다. 이후 이은주는 2010년 9년의 열애 끝에 YG 양현석 대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양승현과 딸 양유진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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