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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가든, 피리 부는 소년의 일상…‘사실 난 마카롱 좋아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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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최근 카더가든이 MBC ‘복면가왕’에 피리부는소년으로 출연하여 연일 화제다. 

그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며 新예능계 씬스틸러로 떠올랐다.

특히 그는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에서 상남자스러운 모습과는 다른 반전매력을 보여주어 화제를 모았다. 

범죄와의 전쟁을 연상시키는 올블랙 슈트 차림의 카더가든은 여성스러운 마카롱 가게로 발걸음을 옮겨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그는 익숙하게 가게로 들어가는가 하면 매니저에게 어떤 마카롱이 맛있는지 추천까지 하는 등 반전 취향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의 인기가 연일 뜨거운 가운데 평소 카더가든의 일상도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더가든 인스타그램
카더가든 인스타그램

최근 카더가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더가든은 전참시에서처럼 포스있는 올블랙 수트 차림이지만 배경은 그와는 달리 감성적인 화이트 공간이다. 

일상에서도 반전 매력의 추구하는 상남자, 카더가든에 네티즌들도 빵 터졌다는 소식이다.

카더가든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0세이다.

본명은 차정원이며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Bus Stop’으로 데뷔했다.

이후 자신의 솔로곡은 몰론 OST, 피처링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그는 다비치의 강민경과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민경과 카더가든은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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