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부산 공연을 앞두고 빅히트샵을 통해 공연 기념 상품 판매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빅히트샵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빅히트샵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방탄소년단 ‘5TH MUSTER [MAGIC SHOP]’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부산 공연 기념 상품으로는 팝업 카드, 티켓 홀더, 머그잔, 스탬프, 헤어핀, 에어팟 케이스, 스카프, 미니 포토 카드, 포스터 세트 등을 판매했다.
특히 이번 빅히트샵 판매가 주목 받는 것은 공연 당일 티셔츠와 타월을 제외한 다른 굿즈들을 현장 판매하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팬들이 빅히트샵을 통해 사전 온라인 구매를 하고, 공연 당일 현장에서 상품을 수령하기 위해 온라인 구매에 참여한 것이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굿즈들은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 마련될 MD부스에서 수령하게 된다. 상품 수령시 주문 확인 MMS와 주문내역서, 본인 확인 신분증 등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는 30일까지 진행되지만 이미 대부분의 상품이 품절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팬들의 아쉬움이 커져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방탄소년단 ‘5TH MUSTER [MAGIC SHOP]’은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6월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