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 출신 이석철, 동생 이승현과의 근황 사진 게재 “형제가 같이 좋아하는 음악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더 이스트라이트 출신 이석철이 자신의 SNS에 동생 이승현과의 근황을 게재했다.

지난 8일 이석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제가 같이 좋아하는 음악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석철은 동생 이승현과 함께 DJ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훈훈한 둘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멋있어요”,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둘은 2016년부터 2018년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에서 활동했다.

이석철과 이승현은 프로듀서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으며 지난 4월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용찬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예기획사 소속 문모 PD와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의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되기도 했다.

문 PD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더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이승현 군 등을 수십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았으며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은 문 PD의 폭행을 알았음에도 방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또한, 미성년자인 이승현 군에게 전자담배를 강요한 혐의도 있다.

문 PD가 이미 폭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 이날 재판은 김 회장이 과연 문 PD의 폭행을 알았는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도 진실공방이 한창인 이석철-이승현 형제와 김창환 회장-이정현 대표.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다.

이석철은 2000년 1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20세이며 그의 동생 이승현은 2001년 12월 31일생으로 올해 나이 1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