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주차 뺑소니를 당한 사실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6일 경리는 자신의 SNS에 “이 좋은날 주차 뺑소니를 당했네. 내일 꼭 잡히기를...중요한건 블박에 영상이 1도 안찍혀 있네 헤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헉 무슨그런 양심없는 놈이있어 주위 차량 블박엔 찍혔나”, “주변 CCTV 꼭 확인해봐요”라며 같이 분노해했다.
또한 절친 허찬미 역시 “헐 잡아야해무조건!!!!”이라는 댓글을 통해 관심을 보였다.
한편 경리가 속한 나인뮤지는 지난 2월 24일 마지막 팬미팅을 끝으로 팬들과 작별했다.
특히, 이날 팬미팅에는 나인뮤지스 전 멤버 민하, 성아, 현아, 이유애린이 깜짝 등장, 나인뮤지스의 마지막을 함께해 뭉클함을 안겼다. 멤버들은 8인 완전체로 '드라마' 무대를 함께 꾸미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했다.
경리는 "나인뮤지스의 추억이 소중하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모든 멤버가 홀로서기를 하게 됐지만, 지금처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10년 데뷔 앨범 'Let's Have A Party'의 타이틀곡 'No PlayBoy'로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그간 '티켓(Ticket)', '뉴스(News)', '돌스(Dolls)', '와일드(Wild)', '드라마(DRAMA)', '다쳐'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독보적인 피지컬과 화려한 비주얼로 '모델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