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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아들 승재와 나이 잊은 부자케미…‘아내 허양임이 반한 훈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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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가 27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27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고지용♥허양임 부부가 게스트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다. 

이와 함께 고지용이 근황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최근 고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very much for loving Seungjae family. I'll try to create another opportunities to see you. Thank you and love you guys Sincerel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지용은 아들 승재와 다정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어느새 많이 성장한 승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승재 엄청 많이 컸네요~”, “냉부해 얼른 보고 싶어요!”, “귀엽다. ㅜㅜ 엄청 닮았어요. 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지용 인스타그램

가정의 달 특집이자 의사 부부 특집으로 방송되는 27일 ‘냉부해’에서는 허양임♥고지용 부부와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날 고지용은 “의사 남편 자격으로 나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허양임 역시 “부부로 같이 토크쇼 출연은 처음인데 잘 부탁 드린다”라며 고지용과의 첫 만남부터 아들 승재에 대한 에피소드까지 과감없이 털어놀 예정이다. 

또한 그는 최근 고지용의 탈모가 걱정된다며 강제 탈밍아웃(?)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냉부해’는 27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허양임과 고지용은 올해 나이 40세로 고지용의 직업은 현재 브라키오 대표이사다. 

아내 허양임은 현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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