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SNSD) 윤아가 애기얼굴 어플 스냅챗 열풍에 동참했다.
지난 26일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냅챗 어플을 이용해 아기 얼굴로 변신한 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사슴 같은 눈망울과 뽀얀 피부를 가진 윤아. 어플을 통해 통통한 볼살을 가지게 된 그의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윤아는 사진에 “유행이라면서요...?”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윤아 너무 귀여워”, “임융 억울한 아기 같다”, “역시 사슴융 눈 초롱초롱한 거 부럽다”, “윤아는 진짜 독보적이다”, “베이비 필터가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 윤아는 오는 30일 스페셜 앨범 ‘A Walk to Remember’(어 워크 투 리멤버)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윤아의 생일인 5월 30일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으로 타이틀 곡 ‘여름밤 (Feat. 스무살) (Summer Night)’과 ‘Promise’ 등 신곡 2곡은 물론, ‘덕수궁 돌담길의 봄 (Feat. 10cm)’,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 ‘너에게 (To You)’ 등 그 동안 발표된 윤아의 솔로곡까지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신곡 ‘Promise’는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가 특징인 어쿠스틱 팝 곡으로, 윤아의 청아한 목소리와 기타 선율의 조합이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가사에는 힘들고 지칠 때 항상 곁에 있어주던 사람과 다시 만날 날을 희망하는 모습을 표현, 윤아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눈길을 끈다.
더불어 윤아는 ‘Promise’에 대해 “처음 가사 내용을 읽었을 때 제일 먼저 팬클럽 ‘소원’이 떠올라, ‘분홍빛’이라는 단어를 가사에 직접 추가한 곡”이라고 소개한 만큼, 이번 신곡이 더욱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아의 스페셜 앨범 ‘A Walk to Remember’는 5월 30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