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서민갑부’에서 꽃게장과 꽃게탕으로 연 매출 10억을 달성한 박춘미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꽃게로 연 매출 10억을 달성한 박춘미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작진은 박춘미씨가 운영하는 가게로 향했다. 가게 안은 이미 통통하게 살이 오른 꽃게의 맛을 보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박춘미씨의 가게에서 손님들이 가장 많은 시키는 메뉴는 ‘간장게장+양념게장+꽃게탕’ 세트였다.
손님들은 “단품으로 시키면 하나만 많이 먹는데, 여기는 세트 메뉴가 있었어 메리트가 있었요”, “여러 가지 메뉴를 접할 기회가 많이 없으니까, 간장게장, 양념게장 전부 다 나오니까 좋은 거 같아요”라며 메뉴에 대한 호평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박춘미씨는 간장게장 만드는 비법을 소개했다.
간장게장에서 가장 중요하고 맛을 자우하는 맛간장을 끓일 때 그냥 간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씨 간장과 새 간장을 혼합해 만든다.
또한 한약재, 과일, 채소 등 15가지의 재료를 간장에 넣어 주고 다려주면 깊은 맛이 일품인 간장이 완성된다.
특히, 간장에 들어가는 재료 중 귤껍질은 간장에 곰팡이가 피거나 하얗게 끼는 것을 막아주는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하고 직접 기른 당귀는 향기가 좋고 비린내를 없애주기 때문에 넣는다.
더불어 간장게장을 냉동 숙성 이틀, 삼일째 되는 날 냉동에서 꺼내 하루 숙성을 거치면 탱글탱글한 식감이 나온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방방곡곡에 손꼽히는 자수성가 대한민국 슈퍼리치들만 모았다. 독한 인생을 산 서민갑부들의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채널A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