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경기지역화폐 구입과 사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경기지역화폐를 소개하는 공식 홈페이지는 오전 10시 기준 접속자가 많아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고 상태다.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1개 각 시·군별로 바행하고 해당 지역에서 쓰는 지역화폐다.
또 구입처는 누구나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구매해 발행 시·군에서 사용 가능하다. 발급된 해당 지자체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가맹점인 음식점, 소상공인(자영업자) 업체, 전통시장, 편의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백화점, 쇼핑센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 유흥업소, 사행성업소, 연매출액 10억 초과 사업체(전통 시장 매출제한 없음), 주유소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지자체별로 지역화폐 명칭과 도입 시기, 구매한도가 제각각이지만 충전 금액의 6%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는 점은 동일하다. 또 정책수당(청년배당, 산후조리비) 등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경기지역화폐 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를 갖고 있는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앱(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지역화폐 발급방법은 일반발행 카드 경기지역화폐APP→카드 신청하기→해당 시·군 선택만 하면 가능하다.
또한 경기지역화폐 실물 카드 배송 후 앱(APP)을 통해 등록하면 편리하게 충전 및 사용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고 가능하다.